사람은 어떤 계기로 인해 무엇인가를 해보고 싶고, 소소한 재미가 동기부여가 되고 성취를 하다보면 자신감으로 발전되어 보다 큰 꿈을 그리는 것일까요? 가족, 지인, 학교, 사회, 독서 등 여러 요인이 있을것이고, 삶의 주변에 늘 함께하며 접촉하고 있지만 서로 끌림과 당김으로 하나가 되었을때 꽃을 피우는것 같습니다. 

 꿈동산 가족 이전의 시간보다 꿈동산 가족으로 살았던 시간이 더 길어질때 아이가 느끼는 꿈동산은 어떤 곳으로 마음속에 남게되며, 자립후에 남는 마음은 어떤 것일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형제가 꿈동산 가족이 되어 만12년 넘는 시간을 함께 보내며 열심히 생활했고 초, 중, 고를 거쳐 제대후 대학 졸업과 대학원 진학을 앞두며 홀로서기에 도전합니다.  

 대우꿈동산은 아이들이 홀로 설 수 있도록 일상 생활속에서 안내를 해줍니다. 삶이 어렵다고 하지만 정답이 없기에 잘 풀어나가다 보면 희노애락이 있으며 그래서 살만하다고 하지요. 넓은 세상을 향해 우뚝 선 형제의 앞날을 조용히 응원하며 박수를 보냅니다.